소피 칼  Sophie Calle

사진작가, 설치미술가, 개념미술가.

26세에 처음 사진을 배우게 된 그녀는

1979년 우연히 만난 한 남자의 일상을 카메라로 추적한 작품 <베니스에서의 추적>을 만든다.

1980년 11회 파리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 <잠자는 사람들>로 유명해진다.

사진과 이미지로 이루어진 소피 칼의 작품들은

‘사진―소설’ 형식으로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003년-2004년 프랑스 퐁피두 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었으며,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프랑스관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진실된 이야기 Des histoires vraies』 『뉴욕 이야기 Gotham Handbook』

『부재 L'absence』등이 있다.


마음산책 저서  『진실된 이야기』  『뉴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