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항상 이름 앞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히가시노 게이고, 오가와 이토, 

미우라 시온, 마스다 미리 등 일본 현대 작가 이름이 먼저 나오는 30년 차 일본 문학 번역가. 

주로 번역을 하고 가끔 에세이도 쓴다. 집순이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여행을 좋아하고, 

6년 전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국카스텐 콘서트에 한 번도 빠짐없이 갔다. 

반주(飯酒)를 좋아하고,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세상의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T』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시드니!』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종이달』 『배를 엮다』 『누구』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숙명』 등이 있다. 


 

마음산책 저서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번역에 살고 죽고』(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