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신간도서
  •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번역한다는 건 한 사람의 언어적 좌표가 달라지는 일, 놓쳐버린 것을 붙잡는 일, 망명을 견뎌내는 일이다.

  • 아니 에르노의 말

    난 내밀한 것을 글로 쓰면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글을 쓰는 동안 나 자신을 나와 분리된 존재, 다른 사람으로 느끼거든요. 그 또한 세계 안에 존재하는 한 가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산책 스테디셀러
신 없는 사회
신을 믿지 않아도 종교성을 생활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세속적이면서 합리적인 인생관. 유토피아로 보이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온다.
모국어의 속살
김소월부터 강정까지, 한국 시인 오십 명의 대표시집으로 살펴보는 우리말의 속살. 고종석의 문장과 시 언어가 연동하며 이루어내는 무늬를 즐겁게 감상한다.
단순한 기쁨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 피에르 신부의 자전적 기록. 더불어 사는 기쁨과 나눔의 철학, 실천하는 사랑을 일깨우는 노사제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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