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소설가.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85년 〈문예중앙〉에

중편 「겨울 우화」로 등단했다. 출판사, 잡지사, 방송국 등에서 일하느라

1년에 단편 두어 편씩 쓰고 지내다가 『풍금이 있던 자리』를

독자들이 많이 읽어준 덕분에 시간과 작업실을 갖게 되어

1993년 이후로는 작품쓰기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중단편을 모은 소설집으로는 『강물이 될 때까지』

『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 전 집을 떠날 때』『딸기밭』『종소리』가 있고

장편소설로는『깊은 슬픔』『외딴방』『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리진』『엄마를 부탁해』가 있다.

산문집으로는『아름다운 그늘』『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한국일보 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비롯해

〈현대 문학상〉〈만해 문학상〉〈동인 문학상〉〈21세기 문학상〉〈이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마음산책 저서 「J이야기」